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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연복 중국 음식점 폐업설... "해명하겠다"

by Pekturium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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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이연복 프로필

출생 1959년 7월 1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
신체 168cm
국적 중화민국 -> 대한민국
가족 아내
1남(이흥운), 1녀
종교 개신교
소속 목란(오너셰프)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석좌교수
SNS 페이스북(이연복), 인스타그램(fuxtom), 유튜브(이연복의 복주머니)

 

 

이연복의 목란 중화요리 음식점

이연복, "폐업설은 사실이 아니다..."

이연복 셰프가 중식당 목란 서울 본점의 폐업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4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늘 아침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서울 목란이 바로 문 닫는다는 기사가 올라와서 많은 지인들의 문의가 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희동 근처에 가게 하나 매입해서 내 가게를 하는 게 꿈이자 희망(이라는) 이야기한 건데 바로 문 닫는다는 기사가 올라와서 오해 없기를 바라며 글 올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부동산 경매정보 전문업체 지지옥션을 인용해 "법인 목란은 지난 12일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2 소재 전용면적 327㎡(토지면적 296.9㎡) 단독주택을 37억 700만 원에 낙찰받았다"라고 보도되었습니다. 낙찰받은 곳은 목란 서울 본점과 직선거리로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와 관련 이연복 셰프의 부인이자 목란 대표인 이은실 씨는 연합뉴스에 "코로나19로 영업에 큰 타격을 받았다. 경매로 건물을 매입해 작은 규모로 새로 시작할 계획"이라며 "경매로 낙찰받은 단독주택은 현재 임차해 사용 중인 식당 건물의 반도 안 될 정도로 규모가 작다"라고 밝혀 본점 폐업설이 불거졌습니다.

 

 

신과한판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

이연복 셰프는 지난달 MBN 예능프로그램 '신과 한판'에 출연하여 "이 시기에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지난해 통계를 내봤더니 적자가 1억 2000만 원 정도 났다"라며 코로나 쇼크를 피해 가지 못했음을 밝혔습니다. 이후 이 셰프는 지난 12일 SNS에 "그동안 저희 부산 목란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재미있게 운영해왔지만 너무 아쉽게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영업 종료한다"라며 30일 폐점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이후 경영난에 부산점을 폐점한다는 추측이 일자 이 셰프는 16일 SNS에 다시 글을 올려 "사실 부산은 인력난으로 종료하는 거고 서울이 작년 적자였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어서 이해 돕기 위해 다시 올린다"라고 밝혔다.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는 17세에 한국 최초의 호텔 중식당에 들어가며 본격적으로 요리사의 길을 걷게돼 22세에 주한 대만대사관에 최연소 주방장이 되었습니다. 1998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중식당 목란을 열고 24년째 운영 중입니다.

 

 

이연복 셰프가 만든 동파육 중국 음식 후기

 

 

'목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지키겠다.

이 셰프는 "(서울) 목란은 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일본에서 엄청 고생해서 한국에 들어와 목란이라는 이름을 걸고 연 곳이다. 엄청 애착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어쩌면 중화 요리계서 저의 고향 같은 곳이다. 그만둘 수 없다"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켜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목란에서 이연복 셰프님의 동파육, 멘보샤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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