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탈락에 분신 시도한 국민의 힘 "단식에 분신까지"

분신 현장을 수습하는 소방관과 경찰들의 모습

장일 프로필

항목	내용
이름	장일 (張日, Jang-il)
출생	1958년 8월 15일 (65세), 전라북도 금산군
학력	서울중곡초등학교 졸업 서울전농중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졸업 광운대학교 경영학 학사 광운대학교 정보콘텐츠 대학원 경영정보학 석사
경력	광운대학교 총학생회장 민주자유당 김종필 최고위원 보좌관 코레일 한화역사 상임감사 한나라당 부대변인 제18대 대선 박근혜 선대위 대회협력위원장 자유한국당 노원구 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노원구 을 당협위원장 제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선대위 시민사회본부 조직강화특위 위원장
논란 및 사건사고	홍범도 빨갱이 홍보 논란 공천탈락 반발 분신 시도

 

3월 2일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앞에서 공천 탈락에 분신을 시도 하려는 모습

장일 전 위원장의 극단적 분신 시도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은 국민의 힘에서 공천 탈락한 뒤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2024년 3월 2일에 발생했습니다. 장 전 위원장은 노원갑 지역구의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자신의 몸에 뿌리고 15분가량 경찰과 대치한 뒤 자신에게 불을 붙였습니다. 경찰은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즉시 진화했고, 장 전 위원장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장 전 위원장은 공천 과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국민의 힘이 그동안 깨끗한 공천을 해왔다고 믿었지만, 마지막에 난장판 공천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당사 앞에서 이러한 극단적인 행동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공천 과정에서의 불만과 반발이 얼마나 심각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노원갑 지역구에 대한 3자 경선 방침을 발표했으나, 장 전 위원장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노원을 지역구에는 다른 후보가 우선 추천되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다른 공천 탈락자들의 반응도 주목됩니다. 예를 들어, 고양정 지역구에서 단수공천이 취소된 김현아 전 의원은 공관위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없다면 선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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