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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브이글로벌 다단계 사기 혐의 의혹 수사

by Pekturium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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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글로벌 로고

브이 글로벌이란?
브이 글로벌(V Global)은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브이 글로벌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다양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2020년 9월 2일 기준 자본금 약 41억 원(법인 등기부등본 기준)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자본금 순위 3위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표이사는 이병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브이 글로벌 의혹

경찰은 암호화폐 거래소 업체 중 한 곳인 브이 글로벌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브이 글로벌은 다른 투자자를 데려오면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는 불법 다단계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남부 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4일 서울 논현동 브이 글로벌 본사를 비롯하여 총 22곳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사실 올해 초부터 경찰은 다단계 형태로 암호화폐를 판매한 혐의를 포착하고 브이 글로벌 이 모 씨(31살 대표) 등 임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특정경제 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 행위법 및 방문판매업 위반 혐의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이 전하기를 "이들은 겉으로 업비트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것처럼 업체를 운영하면서 다단계 영업을 했다."라고 하였습니다. 한 계좌당 수백만 원을 투자하면 6개월 후 투자금 3배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새 회원을 모집하면 각종 수당을 준다는 식입니다. 자세히 알아보자면, 회원 한 명당 최소 600만 원짜리 계좌를 개설하도록 해 투자자 4만여 명에게 총 1조 7000억 원가량을 건네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사건의 정황을 확인해보니 일부 투자자가 약속한 수당을 돌려받지 못하고, 계좌 환불까지 받지 못하면서 피해자는 점점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도 등록하지 않았는데, 국내에서 다단계판매업을 운영하려면 사업자는 '방문판매법'에 따라서 공정위나 관할 지자체에 사업을 등록해야 합니다. 경찰은 압수수색과 함께 이 회사의 자금, 2400억 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해 법원에 인용 결정을 받았습니다. 몰수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확정 판결을 받기 전 불법으로 수익을 얻은 재산을 임의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암호화폐 업체에 대해서 몰수보전을 신청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된 많은 사기 혐의들

아직 자세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브이 글로벌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주의하여 조심스럽게 행동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가상화폐 거래소에 관련된 다양한 사기 혐의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피해를 당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안전하게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항상 언론과 정보 매체를 주시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시는 것을 신신당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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